일본3대경치 마츠시마와 미야기현 어구에서 잡힌 바다의 진미를 맛보는
「마츠시마・시오가마」지역 관광 음성 가이드 11선

시오가마 역은 미야기현 시오가마시에있는 JR 도호쿠 본선의 역입니다. 1887 년에 열려 130 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항구 도시 발전에 공헌해 왔습니다. 역사는 언덕 위에 있으며 플랫홈은 역사보다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역 주변에는 택시 승강장, 다목적 광장, 버스 터미널이 설치되어 보도에 우타마쿠라에 등장하는 다가성의 조그만 강 「노다타마가와」가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주변에는 노포의 음식점이 즐비한 「시오가마 몬젠마치 상점가」와 상업시설, 고속도로 인터체인지가 인접해 있고 JR 센세키센의 게바 (下場) 역, 니시시오가마 (西塩釜) 역, 혼시오가마(本塩釜) 역까지 도보로 갈 수 있기 때문에 시오가마역을 관광 거점으로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시내를 도는데는 「시오나비 100 엔버스」를 이용하여 저렴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우타마쿠라: 와가의 소재가 된 각처의 명승지

시오가마 신사는 미야기현 시오가마시에 있는 유서 깊은 신사로, 헤이안 시대 초기, 사가천황 시대에 편찬된 「코닌시키」에 등장한 것을 시작으로, 나라시대 이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추정되고 있습니다. 본전 · 배전 · 문 · 회랑 · 돌 토리이 등이 나라의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경내에는 천연 기념물로 지정되어있는 「시오가마자쿠라 (시오가마 벚꽃) 」가 피고 4개의 맛샤가 모셔져 있습니다. 시오가마 신사의 제신 「시오츠치오지노카미」는 고사기와 일본서기에 등장하여 박식한 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오가마에 남은 사람들에게 제염방법을 가르친 것으로부터, 시오가마시에 오래된 수호신으로 신앙되고 있습니다. 매년 열리는 「시오가마 미나토 축제」는 시오가마 신사를 출발하여 신사의 미코시가 시내에서 배를 타고 마츠시마항구를 순항합니다.

※토리이: 신사 입구에 세운 기둥 문.
※맛샤: 본사에 부속된 신사.
※미코시: 제례 때 신위를(혼백을) 모시고 메는 가마.

마린게이트 시오가마는 1996년에 건설 된 마츠시마 관광의 관문으로 배 모양을 한 건물이 인상적인 시오가마항 여객 터미널입니다. 2005 년에는 국토 교통성 항만국에서 「바다의역 미나토 오아시스」에 등록되어 항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발신하고 있습니다.
시오가마와 마츠시마를 연결하는 관광 유람선 외에도 우라토제도로 가는 기선 탑승장으로도 이용되고 있습니다. 쇼핑존에서는 시오가마 항에서 잡힌 제철 해산물과 어패류 가공 식품을 취급하며, 진한 맛이 인기인 시오가마 명물 「슈퍼 바닐라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취급하는 카페와 볼륨 만점의 해물 덮밥을 즐길 수 있는 해산물 요리점 등도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음악 행사와 꽃 놀이 이벤트 등 계절에 따른 이벤트도 개최되고 있습니다. 바다 마을에 어울리는 구운 굴과 참치 해체쇼, 경매 등도 개최되고 있으며, 제철의 미각을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마츠시마 관광선은 마츠시마에서 출발하여 일본 삼경의 하나인 마츠시마를 둘러싼 관광선입니다. 항만을 일주하는 코스는 니오지마, 카네지마, 카츠라시마 등의 대표적인 마츠시마의 섬을 둘러 봅니다. 「마츠시마 섬 순회 관광선」에서는 4 월부터 10 월까지 오쿠마츠시마 미야토지마의 바깥쪽 바다에 위치하는 일본 3대계곡 중 하나인 「사가케이」 를 즐길 수 있는 한정 코스를 운행. 마루분 마츠시마선에서는 시오가마와 마츠시마를 연결하는 「바쇼코스」를 운행하고 있어, 관광을 즐기면서 이동 수단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미코시를 실은 배의 뒤를 동행하는 「시오가마 미나토 축제 오토모센 크루즈」, 8 월에는「마츠시마유등회 바다의 추석」기간 동안의 토로나가시 공양선으로서, 또 10 월에서 11 월에는 조명으로 라이트업 된 섬들을 감상 할 수 있는 라이트 업 크루즈를 즐길 수 있습니다.

※미코시:제례 때 신위를(혼백을) 모시고 메는 가마
※토로나가시:등불을 물에 띄워 흘려보내, 선조의 영혼을 떠나보내는 행사.

마츠시마는 260여 개의 섬이 떠있는 미야기현의 주요 관광 명소이며 일본 3대 경치 중 하나로도 꼽히고 있습니다. 마츠오 바쇼가 쓴 「오쿠노 호소미치」 의 여행 일기 장소로도 유명하며, 2007년에는「일본 지질 백선」에 선정되었습니다. 마츠시마는 시오가마· 마츠시마 · 오쿠 마츠시마의 세 지역으로 둘러싸인 다테 마사무네 공과 마츠오 바쇼로 유명한 국보 「즈이간지」, 마린피아 마츠시마 수족관 등 관광 명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항구에는 요트 선박장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크루즈선을 타고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거나 수족관에서 마츠시마의 해수 생태계를 배우고, 요트 등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마츠시마에는 굴과 조개, 망둥이, 붕장어 등의 해양 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임대 보트를 빌려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즈이간지는 일본 3대 경치 중 하나인 미야기현의 「마츠시마」에있는 사원으로, 828 년에 히에이잔 엔랴쿠지의 3 대 좌주인 지카쿠대사 엔닌이 천황의 명을 받아 건립하고 엔랴쿠지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사원이라는 뜻을 담아 엔후쿠지(延福寺)로 명명 된 후, 「엔후쿠지(円福寺)」라는 명칭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다테 마사무네공 스스로 4 년의 세월을 걸쳐 심혈을 기울여 완성시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건물에는 기슈쿠마노산에서 들여온 재료를 사용하여 모모야마 양식을 도입하여 명공 130 명이 초청되었습니다. 에도 시대에는 마츠오 바쇼가 참배했기 때문에, 매년 11 월에는 「바쇼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또한 섣달 그믐 날에는 화재 등 재난 방지를 기원하고, 주직 대리 스님이 방울을 흔들며 걷는 「코린쥰코」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경내에는 다테 마사무네가 직접 손으로 심었다고 하는 매화 나무와 본당과 복도, 쿠리(절의 부엌)는 국보로, 오나리몬· 츄몬 · 타이코베이는 나라의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란마에 새겨져있는 「모미지니 시카 (단풍에 사슴)」 「츠루노 스고모리(두루미가 둥지를 트는 모습)」등의 조각도 볼거리 입니다.

※란마: 문, 미닫이 위의 상인방과 천장 사이에 통풍과 체광을 위하여 교창 따위를 붙여 놓인 부분.

우라토제도는 일본3대 경치 중 하나인 마츠시마의 일부를 구성하는 섬으로, 미야기 현의 낙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때 육지로 이어진 땅이었지만, 869 년의 조간지진과 해일에 의해 분리되어 현재는 섬이 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라토제도는 카츠라시마, 노노시마, 사부사와지마, 호우지마, 이 4개의 섬으로 이루어지며, 카츠라지마에서는 망둥이 낚시나 해수욕, 숲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사계절 내내 자연의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노노시마에는 동백꽃이 피는 「동백터널」이, 호우지마에는 유채꽃 밭이 있고, 7월에서 8월 사이에는 라벤더와 해당화 꽃이 가득 피어납니다. 유일하게 존재하는 초,중학교와 해저를 통해 본토와 연결되어있는 수도관 등 섬 특유의 특징도 매력 중 하나입니다. 자연이 만들어내는 독특한 섬의 조형도 훌륭하고, 섬과 섬 사이를 시영기선으로 돌아보면서 느긋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시오가마 항구축제는 1948년 종전 후 산업부흥을 기원하기 위해 시작된 축제로,미치노쿠노쿠니 이치노미야 시오가마신사의 미코시를 전용 배 「호우오우마루」 에 실어 일본3대 경치인 마츠시마항내를 건너는 바다 축제입니다. 화려한 배를 통한 미코시 해상 행차는 헤이안 두루마리 그림처럼 아름다우며, 동북지방에서 행해진 첫 미코시 해상 행차입니다. 2006 년에는 수산청에서 「미래에 남기고 싶은 어업 어촌의 역사 문화 재산 백선」으로 인정해, 2014 년에는 「고향 이벤트 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습니다. 1989 년부터는 육상 퍼레이드가 더해져 전통 향토민요인 「시오가마진쿠」 를 부르며 춤 추는 「핫토세 오도리」도 공개되어 축제가 화려하게 연출되고 있습니다.

※미코시:제례 때 신위를(혼백을) 모시고 메는 가마

시오가마 항구는 전국적인 생다랑어의 어획량을 자랑하는 항구입니다. 과거 소금을 생산하던 아궁이가 해변에 있던 것에서, 이 일대는「시오가마」라고 이름 지어졌습니다. 시오가마 수산물 도매 시장에서는 산리쿠 동쪽 연안에서 잡힌 싱싱한 해산물을 판매하며, 9월부터 12월 사이에만 잡히는, 신선도, 피부색, 맛을 모두 갖춘 시오가마가 자랑하는 메바치마구로 「산리쿠 시오가마 히가시모노」를 취급하고 있습니다. 장내에서 구입 한 식재료는 매장 밖의 「지유쇼우로(자유롭게 굽는 곳)」에서 구워 먹을 수 있으며, 「My 해물 덮밥 코너」에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해물 덮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매주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타코야키와 빙수 등의 포장 마차가 늘어선 「일요 아침 시장」을 실시. 10월에는 경매 체험과 물고기의 해체쇼, 긴 텟카마키(속에 다랑어를 넣은 김초밥) 등을 만드는 「돗토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시오가마시 어시장은 2015년부터 단계적으로 완성된 시설로, 어시장을 기본으로 일반인의 이용도 가능한 새로운 시설입니다. 일반인에게는 시오가마 항구를 눈앞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 외에도 견학 설명실, 견학 통로, 체험형 시설인 「시오가마 생선 박물관」등이 갖춰져 있습니다. 유람형 견학 통로에서 실제로 행해지는 경매 과정을 구경 할 수 있고, 발밑에는 물고기의 실루엣이 그려져 수족관 같은 분위기도 즐길 수 있습니다. 생선 박물관에는 시오가마 항구의 명물인 참치의 생태계와 어획 방법, 시오가마의 제철 생선을 소개하는 부스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시설의 중앙에는 회의실 외에도 물고기를 요리해 먹을 수 있는 「어식 보급 스튜디오」도 있어 일반손님도 이용 가능합니다.

우라가미 양조장 사우라는 미야기 현을 대표하는 술인 「우라카스미」의 양조 업체로 알려진 회사입니다. 술을 만드는 밥은 밥의 왕자로 불리는 야마다니시키를 사용, 장시간 저온 발효에 의해 고급스러운 맛으로 완성되고 있습니다. 양조장에는 에도시대 말기부터 메이지 초기에 걸쳐 지어진 「도조쿠라」를 비롯해 역사적인 창고가 지금도 소중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과거 바다였던 토지를 매립 해 지은 도조쿠라인 「쿄호구라」와 돌로 만든 「다이쇼구라」는 모두 동일본 대지진의 피해를 모면했습니다. 시오가마의 마을에 뿌리 내린 주조 업체로도 알려져 있으며 에도 시대의 대화재로는 창고의 쌀을 꺼내 사람들에게 배포하는 등 부흥에도 힘썼습니다. 전국 신주 감평회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수상 경력이 있으며 부드러우면서도 깔끔한 맛의 사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점내에는 매월 바뀌는 술을 마실 수 있는「시음 카운터」와, 술, 술잔의 판매 공간을 마련하여 하루에 2회 전문직원에 의한 「쿠라가이드 (양조 창고 안내)」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