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요미즈데라
기요미즈데라는 나라시대인 778 년, 엔친쇼닌(延鎮上人)이라는 승려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기요미즈데라가 만들어진 계기는, 부인의 순산을 위해 사슴사냥을 하러 온 사카노우에노 타무라마로가 관음보살의 계시를 받아 오토네야마(音羽山)에 들어온 엔친쇼닌을 만나, 살생의 죄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감동해 폭포 근처에 사원을 만든것이 현재의 기요미즈데라의 시작이라고 합니다. 그리하여 798 년, 사카노우에노 타무라마로에 의해 기요미즈데라가 지어졌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일반인에게 공개된 본당은 1633 년에 도쿠가와 이에미츠의 기부로 재건되었고, 기요미즈데라에 현존하는 건물의 대부분은 이때 재건되었습니다. 약 13 만㎡의 광대한 경내에는 국보로 지정된 본당과 무대, 닌오몬 등 약 30개의 불당이 있습니다. 기요미즈데라라고 하면, 기요미즈데라 본당 무대에서 뛰어내릴 정도의 각오로 무엇인가를 한다는 결의를 나타낸 말인 「기요미즈의 무대에서 뛰어내린다」라는 속담이 유명합니다. 그로 인해 에도시대에는 목숨을 걸고 무대에서 뛰어내리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소문이 있어 실제로 뛰어내린 사람도 적지 않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는 불교 종파 법상종, 기타홋소슈의 대본산이며,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온 관광객으로 붐비는 세계 문화유산인 동시에 인기 명소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605-0862
교토부 교토시 히가시야마구 시미즈 1-294
075-551-1234
세계유산,절・신사
6:00~18:00(계절에 따라 야간관람 있음)
무휴
[본당・무대]고등학생 이상 400엔 초중학생 200엔
JR교토역에서 교토시버스로 약 13분, 고조사카 정류장 하차, 도보 약 10분
한큐전철 가와라마치역, 게이한 전철 기온시조역에서 교토시버스 또는 게이한 버스로 약 10분, 기요미즈미치 또는 고조사카 정류장 하차, 도보 약 10분
※본 페이지에 게재된 정보는 게재 당시의 정보입니다. 최신 정보와 상이할수 있으므로, 각 장소의최신 정보는 반드시 각 장소의 홈페이지 등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