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과 복을 부르는 신들의 나라・이즈모의 파워스팟
이즈모 지역 관광 음성 가이드

이즈모타이샤마에(이즈모타이샤 앞)역은 시마네현 이즈모시에 있는 이치바타전철 타이샤선역의 종점에 위치해 있습니다. 1930 년에 이즈모타이샤와 가장 가까운 역으로 세워져 1996 년에는 국가 등록 유형 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 역사 내에는 카페 · 레스토랑과 다목적 공간 「엔무스비(인연 맺기) 스퀘어」가 설치되어 임업으로 유명한 시마네현의 나무를 소개하는 코너도 만들어져 있습니다. 역 주변에는 여관과 음식점이 있고, 역에서 북쪽으로 나아가면 이즈모타이샤 경내로 들어갑니다. 고엔요코쵸 (인연 골목)와 미카도 도오리 관광 안내소도 길목에 있기 때문에 이즈모타이샤와 그 주변을 원활하게 관광 할 수 있습니다.

미치노에키 타이샤 고엔히로바 (인연 광장)는 이즈모타이샤역과 구 신사역의 중간 지점 강변에 위치한 도로 휴게소입니다. 일본식 신사 양식 구조의 건물이 특징으로, 지붕은 길조를 나타내는 부채와 창끝을 달아놓아 멀리서 봐도 알기 쉬운 디자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시설 내에는 타이샤마치의 문화 · 전통연극을 배울 수있는 다양한 자료와, 한 달 중 3이 붙은 날에 열리는 전통 행사 「길조 행사」에 관련된 것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길조 홀에서 신들과의 대화를 「빛과 소리와 영상」으로 체험 할 수 있으며, 관광 정보 코너와 휴게소, 온천 스탠드와 자전거 등도 있습니다. 건물 입구에는 시마네 현의 지역 캐릭터 「시마넷코」의 스탬프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즈모타이샤는 시마네현 이즈모시에 있는 신사로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서 「고사기」에도 그 이름이 등장하고 결연과 행운을 가져다주는 주요 관광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쿠니마모리의 신인 「오쿠니누시노 오오미카미」를 모시는 본전은 1744 년에 지어진 것으로, 2008 년에 60 년만의 대천궁을 거쳐 다시 태어나, 국보로서 현재도 많은 방문객을 받고 있습니다. 오쿠니누시노 오오미카미의 동상과 카구라덴의 오오시메나와 (카구라덴 입구에 걸려있는 금줄)등 일반적인 신사에는 없는 큰 건축구조가 특징 중 하나로, 오쿠니누시노 오오미카미의 느긋함이 표현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년에 72 번 열리는 제사도 특징으로, 음력 10 월의 「카미무카에신지」와 11 월 하순의 「엔무스비타이사이」등 다양한 행사가 거행되고 있습니다.

호우노우잔 공원은 1955년에 완성되어, 전망대에서 타이샤마치의 거리 풍경과 신화 전설이 남아있는 이나사노하마 해변을 바라 볼 수 있는 시설입니다. 맑은 날의 전망은 물론, 석양이 바다를 향해 가라 앉는 모습도 매우 아름답고, 걸어서 정상으로 향하는 루트 외에도 자동차를 사용하여 이동 할 수 있습니다. 호우노우잔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중세 시대에 카이코쿠히지리라고 불리며, 순례자에 의해 전국 66 곳의 성지에 경문을 넣은 통을 묻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산 중턱에는 아즈치 모모야마 시대에 활약 한 여성 연극인인 이즈모노 오쿠니를 기리는 「오쿠니토」가 있으며, 해발 75m의 산 정상에는 장인의 신으로 건축과 토목을 수호하는 타오키호오이노미코토를 모신 「이즈모 테오노 신사」가 있어 가을이되면 단풍이 보기 좋은 곳 입니다.

이나사의 해변은 시마네현 이즈모시에 있는 해변으로 이즈모타이샤의 서쪽 1 킬로미터에 위치하고 있으며, 「일본의 물가 100 선」에도 선정되어 있습니다. 「쿠니마모리」「쿠니비키」의 전설이 옛부터 전해지고 있는 신화의 땅이고 이나바의 흰 토끼 전설의 배경이기도　합니다. 옛날 이곳에서는 하늘과 땅의 신들이 협상을 통해 전쟁을하지 않고 이즈모타이샤를 세워 나라가 지켜진다는 전설이 있어, 해변의 안쪽에 우뚝 솟은 「병풍 바위」가 그 무대가 되었다고 되어있습니다. 또한 음력 10 월에는 전국 800만의 신들을 맞이하기 위해 신관에 의한 「카미무카에」제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일본에 있는 신들이 모이기 때문에 일본 내에서도 최고의 주요 관광지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구 타이샤역은 1912년에 생긴 일본식 역사로, JR타이샤선이 폐선되는 1990 년까지 영업을 계속해 온 역입니다. 역 주변에는 홈과 선로, 신호기 등이 그대로 남아있어 다이쇼 시대의 일본식 건축이 아름답게 남아있고 세세한 디자인이 중시되어, 2004 년에는 국가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 이즈모타이샤의 관문으로 많은 방문객이 방문하여 1951~1961년까지의 기간은 도쿄직행 특급열차「이즈모」가 운행되었습니다. 역내는 넓은 공간으로, 나무로된 대기실과 황족이 휴식에 사용했다고 하는 귀빈실이 있습니다. 당시 사용되고 있던 것을 그대로 두고 있기 때문에 다이쇼에서 쇼와시대로 타임슬립 한 것 같은 감각을 느끼는 장소입니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현대 서양 건축 양식을 도입한 이치바타전철 이즈모타이샤 앞 역 및 대조적인 건축 양식의 구 타이샤 역은 근대 산업유산으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진자이코는 시마네현 이즈모시의 서부에 위치하며 전국에서 6번째로 바지락 어획량을 자랑하는 기수호입니다. 700 년경에 쓰여진 「이즈모노쿠니 풍토기」에도 등장하는 유서 깊은 호수로, 뱀장어와 붕어 등이 잡히는 낚시 포인트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호수 주변 2.5 킬로미터에 전용 산책 코스가 준비되어 부담없이 조류와 해산물의 관찰을 즐길 수 있습니다. 8 개의 테이블이 마련된 전용 하우스 보트에서 호수를 둘러싼 「진자이코유람놀잇배」를 타고 유람을 즐기면서 진자이코에서 잡은 조개와 장어를 사용한 향토 요리를 드실 수 있습니다. 호수의 서쪽에는 코료온천이 있고 진자이코의 풍경을 즐긴 후에 온천에 가는 것도 가능합니다.